올 추석 연휴, 일주일 동안 맑은 날씨 보기가 힘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날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,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(10일)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장아영 기자! <br /> <br />어제보다 쌀쌀해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의 현재 기온 22.6도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이맘때보다 5도 정도 낮은데요. <br /> <br />서울뿐만 아니라 대구 23.5도, 부산 24.4도, 강릉 18.4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 어제보다 선선합니다. <br /> <br />늦더위가 물러가고 평년 기온을 회복한 건데, 내일은 기온이 이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석 연휴, 일주일이나 돼서 멀리 있는 가족·친지를 만나거나 여행을 떠난 시민들이 많았는데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아 아쉬우셨죠. <br /> <br />어제(8일) 잠깐 가을다운 맑은 하늘을 보이며 화창했는데, 오늘은 다시 전국 대부분이 흐립니다. <br /> <br />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를 뿌리는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와 남해 상에 있는 섬에서 귀경하시는 분들은 바닷길 지장 없는지 잘 살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동해와 부산 앞바다, 제주와 남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도쿄 남동쪽 해상에 자리한 22호 태풍 할롱의 영향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물결이 높게는 4m까지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울릉도와 독도에는 오늘 새벽부터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박 운항 정보 수시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은 오랜만에 출근하는 시민도 많을 텐데,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주일간의 달콤한 추석 연휴가 끝나는 금요일, 중북부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 중국 상하이 부근 3km 상공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들어오겠는데요. <br /> <br />서해 5도는 오늘 늦은 밤부터 최고 80mm, 인천과 경기 북부는 내일 새벽부터 20에서 60mm의 강수량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부터는 서울과 경기 남부, 강원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. <br /> <br />강수량은 5에서 30mm 정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송보현 <br />디자인 : 안세연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아영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10091454163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